[단독]몬스타엑스 셔누·기현·형원만 재계약.. "3인 논의 중"
김진석 기자 2022. 5. 9. 15:59
몬스타엑스가 계약 종료를 앞뒀다.
9일 가요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몬스타엑스는 이번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된다.
2015년 5월 14일 데뷔한 몬스타엑스는 7인조로 출발해 2019년 11월 원호가 탈퇴하며 현 6인 체제가 완성됐다.
현재 몬스타엑스 재계약 상황은 셔누·기현·형원만 완료한 상태다. 민혁·주헌·아이엠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이다. 재계약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치진 않았기에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계속 소통하고 있다. 배우들과 달리 가수들은 빠르면 1년 전, 보통 6개월 전부터 재계약을 진행하는 것을 감안하면 몬스타엑스는 논의가 길어지고 있다. 더욱이 최근 컴백, 현재 활동 중으로 재계약 유무와 관계없이 앨범 활동과 투어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몬스타엑스는 남성적이며 거친 매력을 앞세워 '짐승돌'로 불렸다. 데뷔 초부터 역동적인 무대와 강렬한 컨셉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드라마라마' '슛 아우' '러브 킬라' 등의 히트곡을 냈다. 코로나19 이전 미국·영국·네덜란드·스페인·멕시코·아르헨티나·브라질·칠레 등 세계 곳곳을 돌며 투어를 진행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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