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지호 제외 6인과 재계약.. "지호 선택 존중"[공식]

정진영 2022. 5. 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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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오마이걸이 6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오마이걸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효정, 미미, 유아, 승희, 유빈, 아린 등 오마이걸 멤버 6인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오마이걸 멤버로 활동했던 지호는 팀을 떠나기로 했다.

W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7년여 간 함께하며 쌓아온 두터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6인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룹 오마이걸의 지호. 사진=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

지호는 재계약이 불발됐다. W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호는 멤버들은 물론 당사와 긴 시간깊이 있는 논의를 한 끝에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며 전속 계약 전속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약 7년이라는 시간을 당사와 함께해 준 지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호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오마이걸은 2015년 ‘큐피드’로 가요계에 데뷔, ‘비밀정원’, ‘다섯 번째 계절’, ‘던 던 댄스’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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