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오마이걸 지호, WM과 아름다운 이별..FA대어
이다원 기자 2022. 5. 9. 13:30
[스포츠경향]
그룹 오마이걸 지호(본명 김지호)가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한다.
9일 ‘스포츠경향’ 취재 결과 지호는 최근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결정했다. FA시장에 대어가 나온 셈이다.
지호는 아티스트로서 스펙트럼을 보다 더 넓히기 위해 소속사 잔류가 아닌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다수 소속사에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오마이걸 다른 멤버들은 이미 W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마친 상태다.
지호는 1997년생으로 지난 2015년 오마이걸 미니 앨범 ‘오 마이 걸’로 데뷔했다. 이후 ‘던 던 댄스’ ‘돌핀’ ‘살짝 설렜어’ ‘비밀 정원’ 등 히트곡을 내며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서 공고히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 3월28일 정규 2집 ‘리얼 러브’를 발매하며 성공적으로 컴백했다. 지난달 30일엔 데뷔 7주년 기념 팬미팅 ‘미라클 인터내셔널 7주년 창립 기념일 바이. 마케팅팀 오마이걸’을 연 바 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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