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아무도 못 알아봐"..'어쩌다 사장2' 수줍게 등장

'어쩌다 사장2' 5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어쩌다 사장2'에 배우 한효주가 알바생으로 등장했지만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며 웃음을 안겼다.

5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알바생 김혜수, 박경혜, 한효주와 함께하는 사장즈(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김혜수와 경력직 알바생 박경혜가 도착과 함께 바쁘게 마트 영업을 시작한 사이, 또 다른 알바생 한효주가 마트에 도착했다. 카운터와 주방 모두 정신없는 상황에 아무도 한효주를 알아보지 못했고, 손님들의 시선 역시 카운터에 있는 김혜수에게로 향했다.

혼잣말하던 한효주는 "아무도 못 알아봐"라고 민망해하며 손님인 척 계산했다. 김혜수 역시 끝까지 한효주를 알아보지 못했고, 한효주는 결국 마스크를 내리고 정체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