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새 소속사 찾는 중? 나무엑터스 측 "결정된 것 없다"[공식]

김하영 온라인기자 2022. 4. 2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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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 경향DB 제공


걸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이 배우 소속사와 미팅을 진행, 연기자 전향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YTN star는 이나은이 배우 이준,기 박은빈, 소녀시대, 서현 등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 나무엑터스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또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아이돌이나 솔로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의 길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28일 스포츠경향에 “최근 이나은과 접촉한 것은 맞다. 하지만 소속 여부와 관련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나은은 지난 2015년 에이프릴 멤버로 데뷔했다. 에이프릴은 2016년 제2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을 받았으며, 2017, 2018, 2020 제28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K-POP 가수상을 받으며 절정의 인기를 누렸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전 멤버였던 이현주 왕따 논란 등 각종 구설에 휩싸이며 활동을 중단했다. 결국 에이프릴은 지난 1월 해체했다. 이나은은 웹드라마 ‘에이틴’ 시리즈,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을 병행했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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