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20개' 박태환, 시티뷰 집 공개 "마흔 전 결혼 목표"(신랑수업)

공영주 2022. 4. 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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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선수 박태환 씨가 집을 공개했다.

박태환 씨는 지난 27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했다.

박태환 씨는 "연금은 매달 나오고 그 뒤에 시합을 나가면 최고점에 도달해서 현금이 따로 나온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태환 씨는 강한 결혼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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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영선수 박태환 씨가 집을 공개했다.

박태환 씨는 지난 27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새롭게 합류했다.

올해 나이 34세라는 박태환 씨는 자신을 "키 184cm에 74kg, O형에 자가를 보유한 국가대표"라고 소개했다.

그가 보유한 메달은 총 37개로, 그 중 금메달만 무려 20개라고. 박태환 씨는 "연금은 매달 나오고 그 뒤에 시합을 나가면 최고점에 도달해서 현금이 따로 나온다"라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태환 씨는 강한 결혼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는 결혼을 빨리 하고 싶었다. 25살에 하고 싶었는데 타이밍을 잘 못맞추다 보니까 결혼을 못했다. 어머니가 요즘에는 (결혼에 대해) 말씀을 하신다"면서 "마흔 전에는 결혼하는 게 목표다. 아무래도 불 꺼진 집에 혼자 들어가면 마음이 많이 허하더라. 그럴 때 누군가 있으면 안정도 되고 좋겠다고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시티뷰가 돋보이는 집도 공개했다. 넓은 거실과 호텔처럼 정돈된 안방과 옷방 등이 눈길을 끌었다. 출연진들은 "인테리어 감각이 좋다" "김준수의 집을 능가한다"며 감탄했다.

[사진=채널A]

YTN star 공영주 (gj920@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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