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박보영 "차태현, 내 인생 830만 관객 없다고 예언" [★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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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박보영은 "차태현이 내 인생에 영화 830만 관객수가 더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51회에서는 '너의 일기장' 특집으로 러블리의 대명사 배우 박보영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 박보영은 "태현 오빠에게 진짜 많이 배웠다. 촬영하면서 스태프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차태현은 스태프 분들 이름을 다 알고 있더라. 특히 막내 스태프 꼭 이름을 불러 준다"라며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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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51회에서는 '너의 일기장' 특집으로 러블리의 대명사 배우 박보영이 출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박보영이 출연한 영화 '과속 스캔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당시 '과속 스캔들'의 관객 수는 830만이었다. 박보영은 "영화 속에서 저의 아빠 역으로 나왔던 나온 태현 오빠가 저한테 그러더라"라고 운을 뗐다. 박보영은 "'잘 들어라. 이제 앞으로 네 인생에 830이란 숫자는 없다. 그러니까 여기에 동요되면 안 된다'더라"며 웃었다.
이어 박보영은 차태현이 했던 말에 대해 "말이 안 되는 숫자고 너무 잘됐는데 이걸로 들뜰까 봐"라고 설명했다. 또 박보영은 "태현 오빠에게 진짜 많이 배웠다. 촬영하면서 스태프를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차태현은 스태프 분들 이름을 다 알고 있더라. 특히 막내 스태프 꼭 이름을 불러 준다"라며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박보영은 "또 나중에 알게 됐는데 아침에 촬영이 있으면 제가 여배우니까 본인이 대신 한다고 나서셨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유재석은 "차태현 씨가 후배들 잘 챙긴다. 내가 오히려 궂은 일을 나서서 할지언정"이라고 칭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박보영은 "오늘 현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나중에 인터뷰하면 이런 얘기 이야기해야지 라는 생각에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박보영은 "그런데 나중에는 거의 살생부 수준으로"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박보영은 "자기반성. 의문문이 많더라. '나는 왜 그랬을까', '걔는 왜 그랬을까'"라고 말하며 웃었다.
박보영은 "매일매일 쓰다 보니까 좋은 일도 많지만 슬픈 일도 있고 화가 나는 일도 쓰다 보니까 이건 큰일이 날 수 있겠다 싶더라. 혹시라도 집안에 도둑이 들어서 이 일기가 나가게 된다면 큰일이 날 수도 있겠다 싶어서 금고에 넣었다"라고 전했다. 박보영은 "친한 친구한테 내가 혹시라도 사고가 생기면 금고에 있는 일기부터 챙겨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말하며 폭소를 안겼다.
그 정도면 태우는 게 낫지 않겠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박보영은 "지금 보관된 일기가 2014년도부터 돼 있는데 그 전꺼는 다 태웠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비속어가 있냐는 말에 박보영은 "있지요"라고 어색한 웃음을 보였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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