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 여신' 설현, 경찰복 입고 7년 만에 '전설의 등신대' 포즈 재연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캡처, SK텔레콤

그룹 AOA 설현이 '전설의 등신대' 포즈를 재연했다.

26일 설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새벽 살인자의 쇼핑 목록 도라이 도아희 마지막 촬영을 마쳤습니다! 고생해 준 우리 도라이팀 너무 고마워요. 제대로 된 감사 인사는 방송이 끝나면 다시 전할게요! 드디어 내일 첫방이네요. 저도 본방으로 볼 테니 여러분들도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설현은 자신의 얼굴이 인쇄된 현수막 앞에서 케이크를 들고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캡처

특히 설현은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등신대 포즈를 취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설현은 과거 통신사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뒤태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노출이 전혀 없는 경찰복을 입고 있음에도 설현의 완벽한 몸매가 돋보였다.

한편, 설현은 27일 첫 방송하는 tvN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 도아희 역으로 출연한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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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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