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정 "베이비소울=차분한 이미지, 실제로 활발한 사람" [인터뷰 맛보기]

박상후 기자 2022. 4. 27.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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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수정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이수정은 최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지난 26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My Nam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베이비소울이 아닌 이수정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첫 번째 앨범 '마이 네임'은 몽환적이고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동명의 인트로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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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정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가수 이수정이 자신의 실제 성격을 털어놨다.

이수정은 최근 서울 마포구 성산동 울림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지난 26일 발매된 첫 번째 미니앨범 '마이 네임(My Name)'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수정은 본명으로 활동하게 된 소감에 대해 "베이비소울로 나오지 못해 아쉬운 생각은 전혀 없었다. 오히려 후련한 느낌이었다. 근데 제 스스로 어색한 느낌은 있다. 앞으로 진짜 내 모습을 찾고 싶다는 마음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베이비소울과 이수정의 차이점은 '표현력'인 것 같다. 아무래도 팀의 리더라 항상 말이 없었다. 표현도 적고 차분한 이미지를 가져가야 했다. 사실 저는 활발하고 활동적인 사람이다. 모든 일에 서슴없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신보는 이수정이 러블리즈로 데뷔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베이비소울이 아닌 이수정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일 첫 번째 앨범 '마이 네임'은 몽환적이고 청량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동명의 인트로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달을 걸어서'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달'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환상적으로 표현한 곡이다. 달이 지고 나면 새로운 아침이 찾아오듯, 어두웠던 시간을 지나 진짜 자신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러블리즈 | 이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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