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노제→가비 '스우파' 리더 8인 '비 엠비셔스' 심사 본다

Mnet '스트릿우먼파이터'에 출연한 댄서 리정(왼쪽부터), 모니카, 노제, 아이키, 허니제이, 효진초이, 리헤이, 가비/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스우파' 리더들이 '비 엠비셔스'에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26일 뉴스1 취재 결과, Mnet '비 엠비셔스'(Be Mbitious)에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댄스 크루 리더 노제, 가비, 리정, 리헤이, 모니카, 효진초이, 아이키, 허니제이 등 8명이 나서 '엠비셔스'를 결성하는 지원자들을 심사한다.

'비 엠비셔스'는 올 여름 방송되는 남자들의 춤 싸움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프로젝트 댄스 크루 '엠비셔스'를 완성하는 과정을 담은 프리퀄이다. K팝 아이돌, 안무가, 교수, 세계대회 우승 이력이 있는 솔로 댄서들이 다수 지원했다.

앞서 제작진은 이날 가수이자 솔로 퍼포머인 비의 '비 엠비셔스' MC 합류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비의 MC 발탁에 대해 제작진은 "수많은 지원자들이 비의 무대를 보며 춤을 시작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라며 "댄서들의 우상인 그가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MC로 적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여기에 '스우파'를 통해 댄스 신드롬을 일으킨 8명의 인기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설 예정이어서 '비 앰비셔스'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들은 '스우파'에서 탄탄한 춤실력은 물론 개성만점 캐릭터를 드러냈기에, '비 엠비셔스'에서는 과연 어떤 심사평을 할 지 벌써부터 궁금증을 자아낸다.

'비 엠비셔스'는 오는 5월24일 처음 방송한다.

ahneunjae9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