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세 AOA 찬미 "엄마 성 따른다"..김찬미서 임찬미로 성본 변경

한윤종 2022. 4. 2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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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AOA 멤버 찬미(사진)가 어머니의 성으로 성본 변경을 했다.

이어 "그 중 하나인 성본 변경. 20살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다 올해 드디어 했다"며 "27살에 드디어 어머니의 성을 따라 살아가게 됐다"고 전했다.

  해당 확인서에는 기존의 김찬미라는 이름에서 임찬미로 성이 변경된 새로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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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그룹 AOA 멤버 찬미(사진)가 어머니의 성으로 성본 변경을 했다.

찬미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는 하고 싶은 것 다 하는 해로 정했던 것 기억하시나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그 중 하나인 성본 변경. 20살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다 올해 드디어 했다"며 "27살에 드디어 어머니의 성을 따라 살아가게 됐다"고 전했다.
찬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
 
해당 확인서에는 기존의 김찬미라는 이름에서 임찬미로 성이 변경된 새로운 주민등록증 발급신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임찬미는 "제게 너무 특별한 일이라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며 주민등록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공개했다.

한편 찬미는 2012년 AOA 멤버로 데뷔해 '짧은 치마' '사뿐사뿐' 등의 히트곡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리프레쉬'에 출연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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