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찬미, 엄마 성 따라 '임찬미'..모친 '미용실 선행' 새삼 화제

차유채 기자 2022. 4. 25. 1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AOA 찬미가 자신의 성(姓)을 어머니의 성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25일 찬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해로 정했던 거 기억하시나요? 그중 하나인 성본 변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찬미는 기존 '김' 씨에서 '임' 씨로 성본을 변경해 '임찬미'가 됐다.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와 살았던 찬미는 성본 변경을 통해 어머니의 성을 따르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사진=찬미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AOA 찬미가 자신의 성(姓)을 어머니의 성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25일 찬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해는 하고 싶은 거 다 하는 해로 정했던 거 기억하시나요? 그중 하나인 성본 변경!"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찬미는 "20살부터 하고 싶었던 건데, 바쁘다는 핑계로 이 핑계 저 핑계로 미루다 올해 드디어 했다"며 "27살에 드디어 어머니의 성을 따라 살아가게 됐다. 제게 너무 특별한 일이라 여러분과 나누고 싶었다"고 전했다.

사진에는 찬미의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 확인서가 담겼다. 찬미는 기존 '김' 씨에서 '임' 씨로 성본을 변경해 '임찬미'가 됐다.

/ 사진=KBS1 방송화면, JTBC 방송화면 캡처


앞서 찬미는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했다고 밝혔다. 부모님의 이혼 후 어머니와 살았던 찬미는 성본 변경을 통해 어머니의 성을 따르게 됐다.

찬미의 어머니는 선행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09년 방송된 KBS1 '휴먼다큐 사미인곡'의 '또 다른 가족' 편에는 자신이 운영 중인 미용실을 쉴 곳 없는 청소년들의 쉼터로 마련해준 미용실 사장의 사연이 방송된 바 있다.

이후 찬미는 데뷔 후 방송에 나와 해당 미용실 사장이 어머니임을 밝히며 "우리 집이 잘 살지는 않았지만 그런 것과 관계없이 나누며 살았다"고 고백했다.

[관련기사]☞ BTS 지민, 건보료 체납해 59억 아파트 압류'현빈♥손예진' 美신혼여행 포착…둘만의 커플아이템 '이것'10대들의 우상에서 포르노 배우로…추락한 美아이돌유재석, 단체톡이 싫은 이유 '하하'…무슨 일?"잔액 3.5만원" 18세 '고딩엄빠', 산후우울증→둘째 임신 고백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