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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과실" 해명했지만..BTS 지민 건보료 체납, 아쉬움 남긴 안일함[종합]

황혜진 입력 2022. 04. 2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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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이 뒤늦게 건강보험료 체납액 납부를 마쳤다.

4월 2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최근 건강보험료 연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체납액을 전액 납부했다.

소속사 공식입장에 따르면 지민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방탄소년단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인해 연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사실을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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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본명 박지민)이 뒤늦게 건강보험료 체납액 납부를 마쳤다.

4월 24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은 최근 건강보험료 연체 사실을 인지한 직후 체납액을 전액 납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측은 이번 체납 건으로 지민이 소유 중인 고가의 아파트 나인원한남(지난해 5월 약 59억 원에 매입)을 지난 1월 압류 조치했다. 체납액 완납 확인 후 압류 등기를 말소했다.

이와 관련 방탄소년단 소속사 측은 24일 오후 뉴스엔에 "아티스트(지민)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소속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며 "회사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공식입장에 따르면 지민은 지난해 연말부터 진행된 방탄소년단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인해 연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사실을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했다.

지민은 지난해 1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단독 콘서트에 참여한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약 3개월간 장기 휴가를 보냈다. 이어 3월 서울 송파구 잠실주경기장 콘서트, 4월 초중순 미국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참석 및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 콘서트 일정을 소화한 후 4월 19일 귀국했다.

소속사 측은 지민을 대리해 이번 사안에 대해 "회사의 업무 과실"이라고 해명했다. 지민은 뒤늦게 연체 사실을 인지하고 완납해 사태를 수습했으나 체납 당사자로서 안일했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연예인이라는 사실, 높은 소득, 유명세 등을 떠나 국민의 일원으로서 대다수가 성실하게 지키고 있는 기본에 소홀해 아쉬움을 남긴 것.

이번 소속사 공식입장에 장본인 지민의 사과는 포함되지 않았다. 체납액을 완납해 사안이 종결된 만큼 향후에는 이 같은 부주의한 과실이 재발되지 않길 바란다는 목소리가 높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81조 등에 의거,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독촉을 받은 자가 그 납부기한까지 보험료 등을 내지 않을 시 보건복지부 장관 승인을 받아 체납 처분을 진행한다. 건강보험료의 경우 세금은 아니지만 체납 시 국세 체납의 예에 따라 강제 징수된다.

공단은 납부의무자 소유 부동산과 자동차, 예금통장 등을 압류해 체납 보험료로 충당한다. 보험료 성실 납부자 보호, 국민 형평성 제고 및 보험 재정 안정을 위해 이 같은 절차를 밟는다.

다음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여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입니다.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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