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 윤채경, DSP미디어와 결별.."새로운 곳서 도전"

이재훈 2022. 4. 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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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소속사 DSP미디어와 결별했다.

DSP미디어는 22일 "오랜 논의 끝에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윤채경의 의견을 존중, 지난 20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2014년 DSP미디어 걸그룹을 뽑는 오디션 '카라 프로젝트 - 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했다.

DSP미디어가 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에 인수,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에이프릴 해체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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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채경. 2022.02.14. (사진 = DSP미디어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소속사 DSP미디어와 결별했다.

DSP미디어는 22일 "오랜 논의 끝에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윤채경의 의견을 존중, 지난 20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윤채경의 연예계 경력은 다사다난하다. 지난 2012년 일본에서 걸그룹 '퓨리티'로 데뷔했다. 2014년 DSP미디어 걸그룹을 뽑는 오디션 '카라 프로젝트 - 카라 더 비기닝'에 출연했다.

2016년엔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결성시킨 케이블 음악 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2016)에서 데뷔조 문턱까지 갔으나 탈락했다. 이후 같은 해 데뷔한 에이프릴에 합류, 2017년 초부터 멤버들과 활동해왔다. 최근엔 드라마 '카밍시그널 멍냥멍냥'에 출연하기도 했다.

2015년 '꿈사탕'으로 데뷔한 에이프릴은 '봄의 나라 이야기', '손을 잡아줘', '파랑새', '예쁜 게 죄', '라라리라라(LALALILALA)' 등을 불러왔다. 그간 주로 청순한 콘셉트로 인기를 누렸다.

작년 전·현직 멤버들이 전 멤버 이현주 '괴롭힘 논란'을 두고 벌이는 갑론을박이 격화되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팀과 멤버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드리워졌다. 결국 올해 초 해체했다. DSP미디어가 그룹 '마마무' 소속사 RBW에 인수, 조직을 재정비하면서 에이프릴 해체를 최종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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