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윤채경, DSP 떠난다 [전문]

2022. 4. 22.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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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윤채경이 소속사를 떠난다.

22일 DSP미디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랜 논의 끝에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윤채경의 의견을 존중, 2022년 4월 20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윤채경과 윤채경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채경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윤채경은 지난 2016년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비아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 에이프릴의 새 멤버로 합류했다.

에이프릴은 윤채경의 합류 이후 '봄의 나라 이야기', '메이데이(MAYDAY)', '손을 잡아줘', '파랑새', '예쁜 게 죄', '라라리라라(LALALILALA)', '나우 오어 네버(Now or Never)' 등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했다. 그러나 전 멤버 이현주 왕따 논란이 불거지며 지난 1월 해체했다.

▲이하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 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윤채경과 향후 활동 관련해 함께 논의 해왔습니다.
오랜 논의 끝에 새로운 곳에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윤채경의 의견을 존중, 2022년 4월 20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윤채경과 윤채경을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윤채경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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