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이선빈 "'공기살인' 촬영 후 코피 쏟아, ♥이광수도 걱정"

박수인 입력 2022. 4. 2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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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빈이 '공기살인'의 촬영 부담감을 털어놨다.

4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코너'에는 영화 '공기살인' 주연배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극 중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파헤치는 변호사 역을 맡은 이선빈은 "촬영을 순서대로 하는 게 아니지 않나. 나중에는 핼쑥해지고 살이 많이 빠졌다. 마지막 촬영 날에는 모든 촬영이 끝나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데 거짓말처럼 코피가 나더라. 긴장이 풀렸는지 코피가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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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이선빈이 '공기살인'의 촬영 부담감을 털어놨다.

4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코너 '전설의 코너'에는 영화 '공기살인' 주연배우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극 중 가습기살균제 사건을 파헤치는 변호사 역을 맡은 이선빈은 "촬영을 순서대로 하는 게 아니지 않나. 나중에는 핼쑥해지고 살이 많이 빠졌다. 마지막 촬영 날에는 모든 촬영이 끝나고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는데 거짓말처럼 코피가 나더라. 긴장이 풀렸는지 코피가 났다"고 말했다.

공개연인 이광수의 반응에 대해서는 "코피가 나서 그렇다기보다는 제가 준비하면서 느낀 부담감을 잘 아니까 걱정을 많이 해줬다"고 전했다.

한편 ‘공기살인’은 봄이 되면 나타났다 여름이 되면 사라지는 죽음의 병의 실체와 더불어 17년간 고통 속에 살아온 피해자와 증발된 살인자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사투를 그린다. 22일 개봉.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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