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강다니엘, 그래미 장식하고 5월 컴백 예고
황지영 기자 2022. 4. 22. 10:40
가수 강다니엘이 5월을 목표로 신곡을 준비하고 있다.
22일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강다니엘은 약 1년만에 본인 음반을 꾸린다. 지난해 4월 앨범 'YELLOW'(옐로우)를 마지막으로 '컬러시리즈'를 마무리한 그는 새로운 세계관을 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은 최근 연기와 웹예능 등 다양한 콘텐에 출연했다. 소속사 자체 콘텐트 영상에선 "새 음반과 함께 컨텐트 떡밥이 많을 것"이라고 직접 스포일러했다. 코로나 19 거리두기 조치 해제 이후 팬미팅, 콘서트까지도 기대해볼 수 있다.
21일(미국 시각)에는 그래미의 '프레스 플레이'에 출연해 'Antidote'(안티도트)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래미 레코딩아카데미가 운영하는 '프레스 플레이' 시리즈는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아티스트의 라이브 공연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자선공연으로 시작한 콘텐트다. 국내에선 2020년에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바 있다.
강다니엘이 퍼포먼스를 펼치는 동안, 그래미에선 강다니엘의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우승 이력부터 지금까지 낸 앨범까지 소개하는 자막을 내보냈다. 5월 나올 신곡을 기대하고 있다는 근황까지 알차게 담아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황지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jeeyoung1@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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