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출신 이수정,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마이 네임' 발표

▲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이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수정이 솔로 첫 미니앨범 '마이 네임'을 발표한다고 20일 밝혔다.

첫 솔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스포티한 의상을 입은 이수정이 힙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정은 2011년 디지털 싱글 '남보다 못한 사이'를 발표하고 솔로 가수로 먼저 이름을 알린 후, 2014년 러블리즈로 데뷔해 팀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로 맹활약했다.

'마이 네임'은 이수정이 데뷔한 지 8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솔로 앨범으로 기대를 모은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음색 보물'로 불리는 이수정은 '마이 네임'을 통해 홀로서기 후 더욱 깊어진 매력과 성장한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정은 26일 오후 6시 '마이 네임'을 발표하고 본격 솔로 가수 행보를 시작한다. 새 앨범 발매에 맞춰 5월 5일부터 29일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4주 동안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총 16회 공연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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