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여자친구 팬클럽 개인정보 유출 건 300만원 과태료 처분

공미나 기자 입력 2022. 4. 14. 19:31 수정 2022. 4. 14. 19: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이 여자친구 팬클럽 개인정보 유출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6개 사업자에게 총 45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처분을 의결했다.

쏘스뮤직은 지난해 그룹 여자친구 해체 관련, 회원권(멤버십) 비용 환불을 위해 구글 설문지를 이용하면서 설문 결과 공개 설정을 잘못해 설문 참여자 22명의 개인정보를 서로 간 유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새 정규앨범 '回:Walpurgis Night'(회:발푸르기스의 밤)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回:Walpurgis Night'은 전작 '回:LABYRINTH(회:래버린스)'와 '回:Song of the Sirens(회:송 오브 더 세이렌)'을 잇는 회(回) 시리즈의 완결편. 수많은 선택과 유혹을 지나온 끝에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나의 관점으로 온전한 나를 바라볼 수 있게 된 소녀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하이브 산하 쏘스뮤직이 여자친구 팬클럽 개인정보 유출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6개 사업자에게 총 4500만원의 과태료 부과와 시정명령 처분을 의결했다. 이 중 쏘스뮤직은 안전조치의무(접근통제)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태료 300만원을 처분 받았다.

쏘스뮤직은 지난해 그룹 여자친구 해체 관련, 회원권(멤버십) 비용 환불을 위해 구글 설문지를 이용하면서 설문 결과 공개 설정을 잘못해 설문 참여자 22명의 개인정보를 서로 간 유출됐다.

당시 쏘스뮤직 측은 "멤버십 운영 차원에서 일부 개인정보 처리 업무를 플랫폼에 위탁하고 있기에, 개인정보 처리 업무의 위탁자로서 철저히 관리·감독하였어야 하나 이를 소홀히 한 책임이 있다. 이 점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응 조치로서는, 사고 사실을 인지한 즉시 오류를 바로잡았고 곧바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신고했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회원님들에게는 별도의 메일을 보내 혹시 모를 피해 예방을 위한 조치와 피해 접수 및 상담처, 보상안을 안내했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회원님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향후 내부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정비하여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관련기사]☞ 일라이♥지연수 전격 재결합? 진한 스킨십 '깜짝'
'코로나 완치' 간미연, 얼굴 변신 충격 근황
'신혼여행' 손예진, 현빈 없이 따로 출국..왜?
고소영 사진 찍는 장동건 포착..사랑꾼 부부
'결혼' 붐, ♥신부 공개..연예인 뺨치는 드레스 핏
'자폐아 子' 방치한 남편, 불륜녀에 '돈 펑펑' 경악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