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김채원 연락→장원영·안유진 1위 축하" 여전한 아이즈원 우정(정희)

서유나 2022. 4. 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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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가 여전한 아이즈원 우정을 드러냈다.

4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olor'로 컴백한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김신영은 연예계에 권은비가 주변 사람들을 잘 먹이고 잘 챙긴다는 소문이 돌고있다고 한 바 또 한 번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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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권은비가 여전한 아이즈원 우정을 드러냈다.

4월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는 두 번째 미니 앨범 'Color'로 컴백한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권은비는 스피드 질문 시간 자신의 최고 장점을 묻자 "눈 밑 매력점"이라고 답했다. 권은비는 점이 잘 보인다고 칭찬하자 "메이크업 받고 한 번 더 찍고 온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이번 신곡 'Glitch(글리치)'를 발매할 때 가장 먼저 연락 준 아이즈원 멤버를 묻자 "많은 멤버들이 연락해줬는데 그중 가장 빠른 멤버가 채원이었다. 티저 사진 올라올 쯤부터 연락을 줬다. 너무 예쁘다고, 너무 잘 찍었다고 해줬다"고 우정을 자랑했다.

김신영은 이번 컴백의 경우 현재 아이브로 활동 중인 안유진, 장원영과 활동이 겹치지 않냐 질문했다. 그러자 권은비는 "한 번 대기실을 같이 썼는데 오랜만에 만나 얘기했다"면서 "친구들이 1등을 했다. 오늘 다시 만나는데 그때 맛있는 걸 사서 들고갈까 그 생각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신영은 연예계에 권은비가 주변 사람들을 잘 먹이고 잘 챙긴다는 소문이 돌고있다고 한 바 또 한 번 감탄했다. 그러면서 다음주 '정희'에 출연 예정인 아이브에게 음성 편지를 남기라고 청했다. 권은비는 "너무 예쁘고 대견하고 멋있더라. 지금처럼 꾸준히 걸어간다면 멋진 가수가 되어 있을 거라고 생각해. 항상 언니가 응원할게 사랑해"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권은비는 "이 사람은 내가 작곡한 곡이 잘 어울리겠다 한 사람이 있냐"는 질문도 받았다. 이에 "제가 걸그룹을 위해 만든 노래가 많아 후보 들어간 적도 있었다. 한번도 말씀 안 드렸는데 위클리 친구들 후보에 제 노래가 있었다고 하더라. 나중에 한 번, 후보에 있었으니 가능성 있지 않겠냐. 아마 위클리 회사 분들도 제 곡인지 모를 거다. 저와 작업한 작곡가 분들 이름으로 내기 때문에"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권은비는 '글리치' 챌린지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도 부탁드리면 해주시더라. 많은 분들이 해주셨다. 오늘 올라오신 분들은 펜타곤 선배님, 어제는 우리 멤버 민주, 배성재 넉살 선배님도 라디오에서 촬영해주셨고. 춤 안 추실 것 같은 선배님들도 해주셨다"고 자랑했다. 김신영은 "배성재 씨가 진짜 팬인가 보다"라며 감탄했다.

권은비는 이후 "오늘도 기다려주신 루비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맛있는 점심 챙겨드셨음 좋겠고 오늘 즐거운 얘기하고 갈 수 있어 좋았다. '글리치' 더 사랑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팬들에게 남겼다.

(사진=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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