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데뷔 14년차' 하이라이트 '주접이 풍년' 출격..'확진' 이기광은 불참

하이라이트/어라운드어스© 뉴스1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하이라이트가 '주접이 풍년'에 출연해 팬들과 만났다.

14일 뉴스1 취재 결과, 하이라이트는 지난 13일 KBS 2TV '주접이 풍년' 녹화를 진행했다.

다만 멤버 이기광은 지난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날 녹화에 불참했다. 불가피하게 완전체로 참여하지 못했지만 하이라이트 세 멤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21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데이드림'을 발매하고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 가운데 올해 데뷔 14년 차를 맞이한 하이라이트가 '주접이 풍년'을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나 더욱 의미를 더한다.

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은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 2017년 하이라이트로 팀을 재편하고 '장수돌'로 롱런하고 있다.

한편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 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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