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강동원→현빈♥손예진, 美 LA 달구는 韓 스타들[스경연예연구소]
[스포츠경향]
국내 톱스타들이 같은 시기 미국 로스랜젤레스(이하 LA)에 모여들어 화제다.
먼저 지난 11일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의 총괄 프로듀서 테레사 강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강동원과 방탄소년단이 함께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사진 속에는 뷔와 강동원, 한국계 디자이너 에바 초우, 테레사 강이 어깨 동무를 한 채 미소 짓고 있다. 뜻밖에 성사된 대한민국 대표 미남 스타들의 만남에 온라인이 들썩였다.
뷔는 현재 콘서트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베이거스’의 진행을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머물고 있다.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일과 9일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남은 15일과 16일 공연까지 일주일여의 시간이 주어진 가운데 라스베이거스에서 멀지 않은 LA를 찾아 강동원과 조우한 것으로 보인다.
강동원이 참석한 자리는 홍콩 배우 양자경이 주연을 맡은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프리미어 현장으로, 윤여정과 임시완, 갓세븐 출신 잭슨, 양자경과 함께한 모습 또한 포착됐다. 대만계 미국 방송인 재닛 양은 SNS에 “양자경과 그의 새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위해 멋진 만찬을 주최해준 미키 리(이미경 CJ 부회장)에게 감사드린다” 등의 글과 여러 장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들은 모두 서로 어깨동무를 하거나 얼굴을 맞대고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강동원은 최근 미국 대형 에이전시 CAA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스콧 만 감독의 영화 ‘쓰나미 LA’의 촬영을 마치면서 할리우드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CJ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신작 ‘브로커’에도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윤여정은 앞서 지난달 개최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참석하기 위해 LA를 찾았으며, 나영석 PD의 새 예능 ‘뜻밖의 여정’ 촬영차 LA에 머무르고 있다.
LA를 찾은 스타는 이들 뿐만이 아니다. 지난달 31일 성대하게 웨딩마치를 울린 현빈과 손예진 부부가 지난 11일 LA 공항에 입국했다. 결혼식 후 바로 떠나지 않았던 신혼여행을 결혼 11일만에 즐기기 위해 LA를 찾은 것. 모자를 눌러 쓴 편안한 차림과 장시간 비행에도 두 사람은 ‘세기의 부부’다운 선남선녀 비주얼을 뽐내며, 공항에서 마주친 팬들의 사인과 사진을 요청에 흔쾌히 응해 시선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선 결혼식도 청첩장부터 하객 명단, 음식 메뉴와 배경 음악까지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만큼 이들의 LA 입국 모습 또한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후 LA 곳곳에서 포착될 부부의 모습 또한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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