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출신 양예나, 소속사 DSP와 결별 [공식]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에이프릴 멤버 양예나가 DSP미디어를 떠난다.

DSP미디어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몇 달간 양예나와 향후 활동에 관해 신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왔으나 2022년 4월 7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지난 2015년부터 에이프릴 멤버로 활동한 양예나와 양예나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2015년 데뷔한 에이프릴은 지난 1월 공식 해체했다. 양예나에 앞서 지난 2월 김채원도 DSP미디어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고 소속사를 떠났다.

▲ 이하 DSP미디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최근 몇 달 간 소속 아티스트 양예나와 향후 활동에 관해 신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상호 간의 오랜 논의 끝에, 당사와 양예나는 2022년 4월 7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에이프릴 멤버로 활동한 양예나와 양예나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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