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양예나, DSP 떠난다 "전속계약 해지"[공식][전문]

공미나 기자 2022. 4. 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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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양예나가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난다.

DSP미디어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양예나는 2022년 4월 7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SP미디어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모두 왜곡된 사실이라며 따돌림 의혹을 폭로한 이현주와 주변인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지난 2월 모두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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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공미나 기자]
그룹 에이프릴 양예나가 23일 오후 경기 부천시 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양예나가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난다.

DSP미디어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양예나는 2022년 4월 7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DSP미디어 측은 "최근 몇 달간 양예나와 향후 활동에 관해 신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왔다"며 "상호 간 오랜 논의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지난 2015년부터 에이프릴 멤버로 활동한 양예나와 양예나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2015년 데뷔한 에이프릴은 '봄의 나라 이야기', '파랑새', '예쁜 게 죄', '라리라라' 등의 곡을 발표하며 귀엽고 청순한 이미지로 사랑받았지만, 지난 1월 28일 공식 해체했다.

에이프릴 해체 배경에는 지난해 불거진 전 멤버 이현주 따돌림 의혹이 컸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에이프릴은 지난해 2월 전 멤버 이현주가 멤버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했다는 주장을 펼치며 위기를 맞았다. DSP미디어와 에이프릴 멤버들은 모두 왜곡된 사실이라며 따돌림 의혹을 폭로한 이현주와 주변인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지만, 지난 2월 모두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다.

결국 에이프릴은 2020년 7월 여름 스페셜 앨범 '헬로 서머' 이후 활동을 멈췄고, 해체를 맞이하게 됐다. 이후 김채원이 지난 2월 DSP미디어를 첫 번째로 떠났다.

다음은 DSP미디어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DSP미디어입니다.

당사는 최근 몇 달 간 소속 아티스트 양예나와 향후 활동에 관해 신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상호 간의 오랜 논의 끝에, 당사와 양예나는 2022년 4월 7일을 끝으로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2015년부터 에이프릴 멤버로 활동한 양예나와 양예나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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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미나 기자 mnxoxo@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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