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출신 하이디→김도희, 4월 말 솔로 데뷔 [공식]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케이에이치컴퍼니

걸 그룹 소나무 출신 김도희가 솔로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8일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에 따르면 김도희는 이달 말 솔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솔로 가수로서 첫걸음을 뗀다.

지난 2014년 소나무의 '하이디'라는 예명으로 데뷔한 김도희는 데뷔 8년 만에 홀로서기에 나선다. 김도희는 앞서 그룹을 떠나 새로운 소속사 케이에이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 새 출발을 알린 바 있다.

그룹 활동 당시 메인보컬로 주목받았던 만큼 이번 솔로 활동에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그간 김도희는 그룹 활동은 물론, 드라마 OST 가창, MBC '복면가왕', tvN 'V-1' 등 활동으로 남다른 가창력을 인정받았다. 2020년엔 가수 이우와 함께 '어차피 헤어진 사이'라는 듀엣곡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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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