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NCT드림, (여자)아이들 제치고 1위..아이브→수호 강렬 컴백[종합]

김한나 온라인기자 2022. 4. 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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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net 방송 캡처


‘엠카운트다운’ NCT DREAM이 1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NCT DREAM이 (여자)아이들을 꺾고 1위에 오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상현은 ‘달콤하게, 따뜻하게, 부드럽게’로 달달 감성 오프닝을 꾸몄다. 4월 첫째 주 1위 후보는 NCT DREAM과 (여자)아이들이 올랐다.

이어 아일리원은 ‘사랑아 피어라’로 데뷔 무대를 선사했다. 봄날에 어울리는 아일리원의 상큼한 무대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인아이는 ‘Parallel Universe(퍼럴렐 유니버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Mnet 방송 캡처


‘LOVE DIVE(러브 다이브)’로 컴백한 아이브에 MC 남윤수는 “지난주 미리 만나본 예고 영상에서 유진 씨가 ‘LOVE DIVE’를 처음 듣고 ‘됐다!’라고 하셨는데 이게 이유가 뭘까요?”라고 물었다.

유진은 “타이틀곡 ‘LOVE DIVE’를 처음 들을 때부터 너무 마음에 들어서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브는 귀염뽀짝한 큐피드 화살을 쏴 무대에 기대감을 더했다.

메이져스는 ‘Salute(설루트)’로 당당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들의 시원시원하고 에너지 넘치는 칼군무가 흥을 돋웠다. 다음 주는 온유, 비오, 드림캐쳐, 제시가 컴백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킹덤은 ‘승천’으로 한국의 멋이 가득한 무대를 꾸몄다. 전통악기 소리와 민속놀이에 착안한 안무가 압도적인 매력을 선사했다.

돌아온 수호는 “5년 만에 엑소 대표로 왔다. 잘해볼게요. 파이팅”이라고 인사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설렘을 안겼다. 디크런치는 ‘중독’으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중독되어 가는 과정을 카리스마 넘치게 표현해냈다.

BAE173은 ‘JAWS(죠스)’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사해 시선을 강탈했다. ‘맴맴’으로 컴백한 퍼플키스는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와 안무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GHOST9은 ‘X-Ray(엑스-레이)’로 신비로움 가득한 분위기에 아크로바틱 퍼포먼스까지 더해 강렬함을 선사했다. 크래비티는 ‘Adrenaline(아드레날린)’으로 교복 의상과 함께 청량함을 폭발시켰다.

Mnet 방송 캡처


수호는 앨범 ‘그레이 수트(Grey Suit)’ 기획부터 작사까지 직접 참여했다. 기분 좋았던 앨범 피드백을 묻자 수호는 “그런 글을 봤다. 수호라는 깊은 바다에 빠진 거 같다. 이분은 시인이 아닌가 싶다. 감사하다”라고 웃어 보였다.

수록곡을 전부 들어야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고 말하는 MC 미연에 그는 “시간을 테마로 2년간의 저의 시간을 여섯 곡으로 꾹꾹 담아낸 앨범이다”라고 소개했다.

내일(8일)은 엑소 10주년이다. 수호는 팬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로 “엑소엘 여러분이 있기에 엑소가 존재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좋은 음악 계속 들려드리겠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LOVE DIVE’로 컴백한 아이브는 몽환미 가득한 여섯 큐피드로 변신해 무대를 매력적으로 꾸몄다. 이어 등장한 권은비는 ‘Glitch(글리치)’로 우아한 퍼포먼스로 섹시한 매력까지 선보여 시선을 강탈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MANIAC(매니악)’으로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과감한 사운드로 고유의 매력을 뽐냈다. 오마이걸은 ‘Real Love(리얼 러브)’로 콘셉트 요정답게 무대를 동화 같은 분위기로 물들였다.

1위 후보 NCT DREAM은 ‘버퍼링(Glitch Mode)’로 재치 있고 에너지 넘치는 댄스로 심쿵하게 했다.

수호는 ‘Hurdle(허들)’로 세련미 넘치는 팝 록을 유쾌하게 불러냈다. 장난기 넘치는 엔딩에 이어 그는 ‘Grey Suit’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빛과 색으로 감정을 표현한 수호는 믿고 듣는 노래를 선물했다.

Mnet 방송 캡처


4월 둘째 주 1위는 NCT DREAM이 차지했다. 마크는 “앨범을 위해 많은 분들이 고생해주셨다. 특히 멤버들 고생했고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데 보상을 해주신 시즈니 너무너무 고맙고 그만큼 열심히 하는 NCT DREAM 되도록 하겠다. 7드림 계속해서 성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찬은 “시즈니랑 앨범 활동을 같이 하면서 행복한 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 이 사랑에 보답하는 NCT DREAM이 되도록 하겠다”, 지성은“활동 많이 남았으니 기대해주시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Mnet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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