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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1위는 했다지만 반감 여론은 어쩌나 [이슈&톡]

김한길 기자 입력 2022. 04. 05. 16:01 수정 2022. 04. 0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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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BIGBANG)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전격 컴백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그룹인 터라 반가움도 있지만, 논란의 아이콘인 만큼 반감 여론도 적지 않다.

실제로 빅뱅은 4년 만의 복귀가 무색할 만큼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대성은 소유 건물 내 불법 유흥업소로 논란이 됐으며, 특히 전 멤버 승리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아예 연예계에서 은퇴했고, 빅뱅은 4인조로 개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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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빅뱅(BIGBANG)이 오랜 공백기를 깨고 전격 컴백했다. 한 시대를 풍미한 그룹인 터라 반가움도 있지만, 논란의 아이콘인 만큼 반감 여론도 적지 않다.

빅뱅(지드래곤, 태양, 탑, 대성)은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봄여름가을겨울(Still Life)'을 발표했다.

지난 2006년 데뷔해 '거짓말' '마지막 인사' '하루하루'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뱅뱅뱅(BANG BANG BANG)' 등 수많은 곡들을 히트시키며 가요계 한 획을 그었던 그들의 복귀는 음악팬들에게 큰 향수를 일으키며 반가움을 자아냈고, 이는 곧장 성적으로 이어졌다.

실제로 빅뱅은 4년 만의 복귀가 무색할 만큼 건재함을 과시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발표 직후 멜론과 라인뮤직 등 국내외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세계 33개 지역의 아이튠즈 송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킨 것.


그러나 높은 관심만큼 반감 여론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빅뱅은 그동안 멤버 지드래곤과 탑의 대마초 흡연 등 구설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대성은 소유 건물 내 불법 유흥업소로 논란이 됐으며, 특히 전 멤버 승리는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돼 아예 연예계에서 은퇴했고, 빅뱅은 4인조로 개편됐다.

하지만 빅뱅은 제대로 된 사과 없이 컴백을 강행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신곡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추후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는 평도 나오고 있다. 아직도 자신들을 소비해 주는 지지층이 굳건하다는 걸 확인한 셈이다.

그러나 노래가 좋다한들 그들이 벌인 숱한 논란이 사그라지는 게 아닐 터.

그럼에도 빅뱅은 "오롯이 음악 본질에 집중했다"라며 "곁가지를 쳐내고 진정성을 꾹꾹 눌러 담은 디지털 싱글로 음악팬들과 더 깊은 교감을 시도했다"고 말하고 있다.

분명 음악만으로는 등 돌린 대중을 다시금 돌아서게 할 수는 없다. 이미지 쇄신이 숙제로 떠오른 만큼, 음악은 물론, 향후 보여줄 태도에 대해서도 고민해 볼 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지드래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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