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신성록 임수향 주연 '닥터로이어' 5월27일 첫방송 확정

박수인 2022. 4. 5. 1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이 '닥터로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202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가 5월 27일 첫 방송된다.

매 작품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한 배우 임수향이 '닥터로이어'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어떤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궁금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소지섭, 신성록, 임수향이 ‘닥터로이어’ 출연을 확정했다.

202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 MBC 새 금토드라마 ‘닥터로이어’(극본 장홍철/연출 이용석/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몽작소)가 5월 27일 첫 방송된다. ‘닥터로이어’는 조작된 수술로 모든 것을 빼앗기고 변호사가 된 천재 외과의사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의 메디컬 서스펜스 법정 드라마다. ‘미스터기간제’ 장홍철 작가와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해,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는 막강한 흡인력의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4월 5일 ‘닥터로이어’를 이끌어갈 세 명의 주연 배우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소지섭(한이한 역), 신성록(제이든 리 역), 임수향(금석영 역)이다.

먼저 소지섭은 극 중 의료소송전문변호사가 되어 돌아온, 더블보드(두 개의 전문의 자격 보유) 천재 외과의사 한이한 역을 맡았다. 한이한은 출중한 실력에 인간적인 매력까지 갖춘 ‘에이스 칼잡이’로 불렸던 인물이다. 한 사건을 계기로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 한이한이 5년 만에 변호사가 되어 돌아와 처절하고도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탁월한 연기력과 화제성은 물론 스타성까지 겸비한 소지섭은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이다. ‘닥터로이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소지섭이 보여줄 강력한 카리스마와 깊이 있는 연기가 기대된다.

이어 신성록은 극 중 로비와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 아너스 핸드의 아시아 지부장 제이든 리로 분한다. 제이든 리는 성공과 스릴을 위해서라면 위험에도 기꺼이 몸을 던지는, 길들여질 수 없는 심장에 뜨거운 피가 흐르는 재미교포 3세이다. 어떤 작품,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 소화하는 배우 신성록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녔다는 것 외에는 베일에 싸인, 그래서 더 궁금하고 매력적인 캐릭터 제이든 리를 어떻게 그릴지 주목된다.

임수향은 극 중 서울중앙지검 의료범죄전담부 검사 금석영 역을 맡았다. 금석영은 범죄자의 갱생은 처벌에서 나온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진 검사이다. 동시에 무고한 피고인을 위해 변호사보다 더 적극적으로 죄가 없음을 증명해주는 인간미까지 갖춘 인물이다. 매 작품 섬세한 연기력과 매력을 발산한 배우 임수향이 ‘닥터로이어’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어떤 존재감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궁금하다.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최고의 배우 소지섭, 자타공인 대체불가 배우 신성록, 특별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 팔색조 배우 임수향. 이름만 들어도 기대가 치솟는 배우들이 만났다. 여기에 의학드라마와 법정드라마의 재미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스토리, 휘몰아치는 전개, 긴장감을 높여주는 연출력까지 있다. ‘닥터로이어’가 2022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일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닥터로이어’는 5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