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파리 쇼장" 제니, 기안84와 깜짝 영상통화 (나 혼자 산다)

원민순 기자 2022. 4. 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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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의 제니가 기안84와 깜짝 영상통화를 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니가 기안84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기안84는 흥분한 얼굴로 제니를 향해 "혼자 사세요?"라고 물었다.

기안84는 제니와의 통화를 마치고 "제니 씨 슈퍼스타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이시고 그렇다고 내가 왜 호들갑 떨었는지 내 자신한테 짜증나는 거야. 멋지게 전화넘겼어야 했는데. 자괴감이 들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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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블랙핑크의 제니가 기안84와 깜짝 영상통화를 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제니가 기안84와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기안84는 YG 소속인 송민호에게 같은 소속사 아티스트 중 영상통화가 가능한 분이 없느냐고 물어봤다.

송민호는 기안84의 말에 바로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송민호의 전화를 받은 아티스트는 제니였다. 제니는 파리의 쇼장에 있다고 전했다. 기안84는 여자 목소리가 들려오자 급하게 머리를 정리했다.

송민호는 제니에게 "캠핑 왔는데 내 옆에 팬 한 명 인사해도 돼?"라고 말한 뒤 기안84에게 제니의 얼굴을 보여줬다. 기안84는 제니를 보고 놀라서 소리를 질렀다.

기안84는 흥분한 얼굴로 제니를 향해 "혼자 사세요?"라고 물었다. 제니는 가족들이랑 같이 산다고 했다. 이에 기안84는 "가족끼리 사세요"라고 말했다. 제니는 기안84의 한마디에 미소를 지어보였다.

기안84는 제니와의 통화를 마치고 "제니 씨 슈퍼스타죠.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이시고 그렇다고 내가 왜 호들갑 떨었는지 내 자신한테 짜증나는 거야. 멋지게 전화넘겼어야 했는데. 자괴감이 들고"라고 말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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