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블랙핑크 제니와 영상 통화→'나혼산' 섭외 시도

진주희 2022. 4. 1. 18: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안84가 블랙핑크 제니와 첫 영상 통화에서 '나 혼자 산다' 섭외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측은 네이버TV를 통해 송민호, 기안84의 YG 토크와 박나래의 새로운 '나래 하우스'를 선공개했다.

송민호는 1초의 고민도 하지 않고 곧장 영상통화에 나섰다.

송민호와 기안84의 '우정이 깊어 가는 밤'과 박나래의 '나래 미식회'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안84가 블랙핑크 제니와 첫 영상 통화에서 ‘나 혼자 산다’ 섭외에 나선다.

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측은 네이버TV를 통해 송민호, 기안84의 YG 토크와 박나래의 새로운 ‘나래 하우스’를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기안84가 송민호를 향해 “GD는 천생연예인이다. 너에게도 그런 느낌이 있다”고 수줍은 팬심을 드러낸 모습이 담겼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블랙핑크 제니와 첫 영상 통화를 한다.사진=MBC 제공
평소 지드래곤의 광팬으로 알려진 만큼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가운데, 은근슬쩍 송민호에게 “YG 안에서 영상통화시켜줄 사람 없어?”라며 본심을 드러내 웃음 폭탄을 안겼다.

송민호는 1초의 고민도 하지 않고 곧장 영상통화에 나섰다. “파리의 패션쇼장에 와있다”는 정체모를 인물의 등장에 기안84는 급히 매무새를 가다듬고 흘러나오는 미소에 앞니를 숨기지 못할 만큼 들떠 있어 미소를 자아냈다. 마침내 영상통화가 연결되자 냅다 괴성을 질러버려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월드스타’ 블랙핑크 제니가 깜짝 등장, 기안84는 연신 “맙소사”를 외치는가 하면 “반갑습니다! 혼자 사세요?”라며 ‘나 혼자 산다’ 섭외를 위한 밑밥(?) 작전에 들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제니가 “가족들이랑 같이 산다”고 하자 “예! 가족끼리 같이 사세요”라는 엉뚱한 대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너무 영광이에요! 응원할 게요! 팬이에요!”를 외치며 영상통화가 끝나자마자 급격히 주눅 들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기안84는 행복도 잠시, 깊은 후회에 빠졌다. “슈퍼스타죠. 제니 씨 대한민국에서 최고 아름다운 분이죠”라며 “왜 그렇게 호들갑을 떨었는지 내 자신에게 화가 난다. 멋지게 전화를 넘겨야 했다”, “내일모레면 사십이다”라며 자괴감을 드러냈다. 그의 순수한 팬심은 무지개 회원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고, “순수해 보여서 좋다”, “형답다”며 서로 북돋아 주는 훈훈한 토크 케미는 본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었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새로운 ‘나래 하우스’가 공개됐다. 영화 세트장을 방불케 하는 인테리어에 손님 이장우, 차서원, 산다라박 코드 쿤스트는 "세상 화려하다”며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미국 드라마 홈파티에서나 볼 법한 분위기에 “드라마는 이런 모임에서 즐겁게 시작했다가 한 명 죽어서 발견된다”며 급 상황극 만들기에 나서 폭소를 자아냈다.

마침내 ‘나래 미식회’가 오픈되자 ‘소식좌’ 코드 쿤스트가 음식을 앞에 두고 폭주하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페이스트리를 올린 감자수프 맛에 대한 기대감이 치솟은 가운데, 코드 쿤스트는 “외국맛”이라는 어설픈 맛 표현을 들려줬고, 화면을 보며 군침만 삼키던 전현무의 극대노를 불러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에 차서원은 “멈출 수 없는 맛”이라며 수습에 나서 ‘나래 미식회’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민호와 기안84의 ‘우정이 깊어 가는 밤’과 박나래의 ‘나래 미식회’는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