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빈♥손예진, 오늘 결혼식 후 곧바로 신혼여행 안 간다 [★NEWSing]

윤성열 기자 입력 2022. 3. 31. 10:35 수정 2022. 3. 3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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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결혼식'을 치르는 배우 현빈(40·김태평)과 손예진(40·손언진)이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을 예정이다.

3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곧장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10일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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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세기의 결혼식'을 치르는 배우 현빈(40·김태평)과 손예진(40·손언진)이 곧바로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을 예정이다.

31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현빈과 손예진은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곧장 신혼여행을 가지 않는다.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두 사람은 결혼식 이후 신혼집에서 첫 주말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한 측근은 스타뉴스에 "아직 (신혼여행) 계획을 잡지 않았다"고 귀띔했다.

현빈과 손예진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평소 절친했던 동료 연예인들이 하객으로 대거 참석할 전망이다. 현빈과 절친한 배우 장동건은 축사를 낭독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할 계획이다.

앞서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면서 철통보안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장소인 애스톤하우스는 외부인 출입 통제가 용이한 곳이다. 하루 대여비만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배용준-박수진 부부, 지성-이보영 부부, 션-정혜영 부부, 심은하, 김희선, 이시영, 김민준 등 유명 연예인들이 이곳에서 결혼식을 치렀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10일 결혼을 발표했다. 지난해 1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지 1년여 만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9월 개봉한 영화 '협상'으로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고, 2020년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극 중 연인으로 재회했다. 둘은 2019년 12월 진행된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앞서 미국 동반 여행 목격담과 함께 두 차례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웃어 넘겼다"고 일축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열애설이 제기됐으나 부인하다 열애를 인정했다.

'사랑의 불시착'에서 알콩달콩 커플 연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두 사람은 현실에서도 연인으로 발전했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했다. 둘은 결혼식을 앞두고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2억 원을 동반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현빈은 결혼 발표 당시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려 보려 한다"며 "항상 나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앞으로의 날을 함께 걸어가기로 약속했다. 작품 속에서 함께 했던 정혁이와 세리가 함께 그 한 발짝을 내디뎌보려 한다"고 손예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손예진도 "내 남은 인생을 함께 할 사람이 생겼다"며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다. 남녀가 만나 마음을 나누고 미래를 약속한다는 것은 뭔가 상상 밖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여기까지 오게 됐다.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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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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