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책임감으로 좋은 음악할 것"

장진리 기자 2022. 3. 2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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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오마이걸이 걸그룹 최장기간 음원 차트인 신기록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

지난해 4월 발표된 오마이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와 '돌핀'은 공개 이후 480일 넘게 멜론 일간 차트에 머무르며 역대 걸그룹 최장기간 음원 차트인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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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걸. 제공| W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걸그룹 최장기간 음원 차트인 신기록에 대한 감격을 전했다.

오마이걸은 28일 오후 온라인으로 열린 두 번째 정규 앨범 '리얼 러브' 쇼케이스에서 "책임감으로 더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4월 발표된 오마이걸의 일곱 번째 미니앨범 '논스톱' 타이틀곡 '살짝 설렜어'와 '돌핀'은 공개 이후 480일 넘게 멜론 일간 차트에 머무르며 역대 걸그룹 최장기간 음원 차트인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러한 기록은 2014년 이후 발매된 걸그룹 곡 중 가장 오랜 기간 음원 차트에 머무른 것이다. 이후 발표된 '던던댄스'까지도 현재 주요 음원차트에서 굳건히 상위권을 지키고 있어 연이은 신기록 달성이 예상된다.

오마이걸은 "걸그룹 중에서도 최장기간을 기록했다고 하니까 믿겨지지 않았다. 저희 노래가 나올 때마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던 것 같다. 책임감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는 오마이걸이 되도록 더 호흡을 맞춰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돌핀'의 경우 수록곡이지만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미미는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저희가 열심히, 늘 꾸준히 최선을 다해왔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는 것이 아닐까 감히 한 번 얘기해본다.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오마이걸이 더 초심으로 돌아가서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오마이걸은 28일 오후 6시 '리얼 러브'를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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