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CNG, 3년 공백기 끝 TS엔터와 계약 해지→해체 "잊지 않겠다"

이민지 2022. 3. 2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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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RCNG이 해체된다.

TRCNG 멤버들은 3월 28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와 팀 해체 소식을 알렸다.

지훈은 "2022년 2월 28일 이후로 TS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며 "TRCNG는 마무리 되었지만 하루빨리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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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TRCNG이 해체된다.

TRCNG 멤버들은 3월 28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와 팀 해체 소식을 알렸다.

지훈은 "2022년 2월 28일 이후로 TS엔터테인먼트를 떠나게 됐다"며 "TRCNG는 마무리 되었지만 하루빨리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16일부로 TS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종료됐다는 하영은 "챔피언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무대 위에서 행보갈 수 있었다"며 "군복무 안전하게 마치고 작곡가 Luke로서 좋은 음악들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전했다.

학민은 "잊지 못할 추억과 그 시간을 함께해준 챔피언 여러분 저희 TRCNG를 끝까지 지켜봐주시고 기다려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오랜 시간 함께한 멤버들 고마웠다"고 인사를 남겼다.

지성은 "아쉬움 속에 남아 갈등하고 있기에는 나 자신과 여러분들이 만들어갈 앞으로 남겨진 시간들 또한 정말 소중하기에 슬픔은 더 이상 영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며 "정말 많이 행복했고 보다 많이 행복해질 나와 여러분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우는 "TRCNG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챔피언, 멤버들과 함께했던 시간들이 꿈만 같은 시간들이었다"며 "나의 가장 빛나고 반짝이는 기억으로 남을 거 같다. 새롭게 도전하는 모든 일들 기대해주시고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호현은 연습생 시절부터 데뷔한 후까지를 회상하며 "TRCNG로 활동하며 기뻤고 행복했고 즐거웠다. 언제 어디서나 마음 속 깊이 여러분들이 주신 은혜를 절대로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강민은 "챔피언들과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들, 멤버들과 즐거웠던 추억들,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다"며 "앞으로 새로운 시작을 기대해 주시고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7년 11월 데뷔한 TRCNG는 지난 2019년 발매한 싱글 '라이징' 이후 3년여의 공백기 끝에 결국 해체하게 됐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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