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초아가 부르는 휘트니휴스턴의 그 노래..'불후의 명곡' 출연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AOA 출신 가수 초아(32)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다.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초아는 오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되는 KBS 2TV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한다.

초아는 과거 AOA 활동 시절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은 있지만, 팀에서 탈퇴한 이후 혼자 무대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녹화는 '영원한 팝의 디바' 고(故) 휘트니 휴스턴 편으로 꾸며진다. 초아는 휘트니 휴스턴의 대표곡 중 하나인 '런 투 유'(Run to You)를 열창할 예정이다.

또 초아를 비롯해 빅마마 이영현과 박민혜, 스테파니, 박기영, 정영주, 서문탁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계획이다.

한편 초아는 2012년 그룹 AOA로 데뷔해 메인보컬을 맡아 활약했다. 2017년 AOA를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한 이후 다양한 개인 활동을 이어왔다. tvN '온앤오프', MBC '구해줘 홈즈' 등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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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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