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미주 "사랑하면 올인, 살림 다 퍼준다" 연애 성향 고백

강선애 2022. 3. 2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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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오는 27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솔직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美친 텐션'의 소유자 미주가 스페셜MC로 출연한다.

미주는 어머니들 앞에서 "사랑하면 올인하는 스타일", "있는 살림 없는 살림 다 퍼 준다"라며 자신의 연애 성향을 숨김없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미주는 과거 남자친구에게 전기장판, 패딩 등 살림살이를 아낌없이 선물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게 된 일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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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가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

오는 27일 방송될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솔직 발랄하고 엉뚱한 매력을 지닌 '美친 텐션'의 소유자 미주가 스페셜MC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미주는 등장하자마자 거침없는 입담으로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미주는 어머니들 앞에서 "사랑하면 올인하는 스타일", "있는 살림 없는 살림 다 퍼 준다"라며 자신의 연애 성향을 숨김없이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미주는 과거 남자친구에게 전기장판, 패딩 등 살림살이를 아낌없이 선물했지만,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헤어지게 된 일화를 밝혔다. 이에 MC들과 母벤져스는 "잘 헤어졌다"라며 미주를 위로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핫했던 '깻잎 논쟁' 에 이어 '패딩 지퍼 논쟁'도 화두에 올랐다. 미주는 '애인이 절친의 패딩 지퍼를 올려 준다면?' 이라는 물음에 과몰입한 나머지 열변을 토해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토니母는 "바지 지퍼(?) 아닌 이상 괜찮다"라며 폭탄 발언을 해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미운 우리 새끼'는 27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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