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신곡은 '봄여름가을겨울'..YG "멤버들 시간 함축적 표현" [공식]

박설이 2022. 3.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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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의 신곡 제목이 공개됐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신곡의 제목은 '봄여름가을겨울'.

YG 측은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은 멤버들의 지난 시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이라며 "그들의 진정성 있는 음악과 메시지가 담겼다"고 전했다.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은 오는 4월 5일 0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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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설이 기자]빅뱅의 신곡 제목이 공개됐다.

24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빅뱅 신곡의 제목은 '봄여름가을겨울'. 익숙하지만 빅뱅이기에 더욱 특별하게 와닿는 노래 제목이다.

그간 '사계(四季)'를 표현해온 예술가는 빅뱅 외에도 많았다. 인생의 희로애락, 자연 순환의 섭리 같은 여러 은유를 지닌 작품 주제로 쓰여왔다. YG 측은 "빅뱅의 '봄여름가을겨울'은 멤버들의 지난 시간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곡"이라며 "그들의 진정성 있는 음악과 메시지가 담겼다"고 전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영어 곡명은 정물화를 뜻하는 'Still Life'다. 생동하는 존재의 멈춰 있는 시간을 그려낸, 혹은 찰나의 고요함이 느껴진다.

이날 공개된 타이틀 포스터 역시 한폭의 정물화를 떠올리게 했다. '희망'이라는 꽃말을 지닌 데이지꽃이 하얀색, 분홍색, 노란색, 빨간색 네 가지 색깔로 잔뜩 만개해 있다.

빅뱅의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은 오는 4월 5일 0시 발표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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