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지, 결혼 발표→훈남 예비신랑 공개..연예계 동료들도 "깜짝"[종합]

정서희 기자 2022. 3. 2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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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배우 김혜지는 23일 예비 신랑과 찍은 웨딩사진을 게재하며 4월 결혼 소식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결혼을 한 달여 정도 앞둔 김혜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이 지인들에게 부담되지 않을까,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 못 했던 분들에게 실례이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알리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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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김혜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김혜지가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배우 김혜지는 23일 예비 신랑과 찍은 웨딩사진을 게재하며 4월 결혼 소식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현재 소속사가 없는 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팬들과 지인들에게 기쁜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날 "저 시집가요"라고 말문을 연 김혜지는 좋은 사람을 만나 생각보다 빠르게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예비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결혼을 한 달여 정도 앞둔 김혜지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결혼 소식을 전하는 것이 지인들에게 부담되지 않을까,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 못 했던 분들에게 실례이지 않을까 고민했다면서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알리게 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지는 최근 별다른 연예 활동 없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간히 근황을 전했던 터라, 깜짝 결혼 발표 이후 반가워하는 팬들과 지인들의 축하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조이연, 최희진, 홍윤화 등 동료 연예인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결혼을 축하했다.

공개된 웨딩사진도 눈길을 끈다. 한 눈에도 '훈훈한' 예비신랑과 살포시 눈을 감고 코를 마주댄 다정한 연인의 모습에서 꿀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이다.

1992년생인 김혜지는 안양예술고등학교,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다. 만 18세에 2010년 SBS 드라마 '산부인과'에서 상미 역으로 브라운관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 '열애' '스무살' 등에 출연하며 커리어를 쌓았다.

2014에는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이다영 역을 열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 중 여자 주인공인 홍설(김고은)을 사사건건 간섭하고 괴롭히는 과대표를 얄밉게 연기해 신스틸러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저 하늘에 태양이' '마녀의 법정' '숨바꼭질' '뷰티인사이드' '검법남녀 시즌2'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펼쳤다. 2020년 '위험한 약속' 이후 활동을 쉬고 있다.

▲ 출처| 김혜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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