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스뮤직 측 "김채원·사쿠라 그룹, 5월 데뷔 목표로 준비중"[공식]
[스포츠경향]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 측은 21일 스포츠경향에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소속되는 하이브 산하 첫 걸 그룹이 5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데뷔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이 속한 팀은 하이브가 기획한 첫 번째 걸 그룹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앞서 세계적인 보이 그룹의 탄생을 알린 하이브가 어떤 콘셉트의 팀을 선보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는 지난 14일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방시혁 의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사화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웰컴”이라는 글과 함께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와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두 사람 또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데뷔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김채원은 “기다려주신 만큼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 많이 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시고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쿠라는 “옆에서 도와주는 따뜻한 직원분들을 만나서 아주 좋은 환경에서 매일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빨리 만날 수 있으면 좋겠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하며 성장 서사를 보여준 김채원과 미야와키 사쿠라가 어떤 팀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재은 온라인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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