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직원 사내결혼 하면 집 사줄 것, 최소 5년 살아야 돼"(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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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가 특정 직원의 사내결혼에 통큰 집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김준수는 "이게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게, '(모든) 사내커플이 결혼을 하면'이 아니라 특정 인물이 있다. 두 분이 하면 내가 진짜, 할 정도로 둘이 결혼할 리가 없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태균은 "나라면 고민할 거 같다"며 김준수의 특별한 조건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고, 김준수는 "밖에서 속닥거리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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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준수가 특정 직원의 사내결혼에 통큰 집 공약을 내걸었다.
3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황치열, 게스트 김준수, 솔라가 함께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사내결혼하면 집 사주신다고 한 뒤로 아직 안 생겼냐"는 질문을 보내왔다. 이에 김준수는 "이게 정확하게 짚고 넘어갈 게, '(모든) 사내커플이 결혼을 하면'이 아니라 특정 인물이 있다. 두 분이 하면 내가 진짜, 할 정도로 둘이 결혼할 리가 없다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김준수는 다른 분 결혼해도 뭐라도 해주지 않겠냐는 질문에 "그건 당연하다"고 반응했다.
다만 "진지하게 그날 라디오 끝나고 두 분이 같이 있었다. 슥 묻더라. 진짜 결혼하면 주냐고. 그래서 위장 결혼 안 된다, 최소 5년은 살아야 한다. 나는 뱉은 말은 지킬 건데 5년 안에 헤어지면 다시 받겠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줬다.
김태균은 "나라면 고민할 거 같다"며 김준수의 특별한 조건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고, 김준수는 "밖에서 속닥거리고 있는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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