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체 불가 K팝 리더' 세븐틴, 5월 정규 4집 컴백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세븐틴(SEVENTEEN) /사진=이동훈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오는 5월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다.

17일 스타뉴스 단독 취재에 따르면 세븐틴은 5월 중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할 예정이다.

세븐틴의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2019년 9월 정규 3집 'An Ode'(타이틀곡 '독 : Fear) 이후 2년 8개월 만으로, 캐럿(CARAT, 공식 팬클럽명)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2015년 5월 데뷔한 세븐틴은 2016년 4월 정규 1집 'FIRST 'LOVE & LETTER''(타이틀곡 '예쁘다'), 2017년 11월 정규 2집 'TEEN, AGE'(타이틀곡 '박수') 등을 발매, 큰 사랑을 받았다.

세븐틴은 2019년 발매한 정규 3집이 초동 판매량 70만 장을 기록, 2019년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 이후 매 앨범마다 두각을 나타내왔다. 가온차트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세븐틴이 데뷔 이후 판매한 앨범량은 1000만 장을 훌쩍 넘어섰다. 세븐틴은 K팝을 이끄는 선두주자로서 대체 불가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자체 제작'을 통해 정체성을 확고히 하며 성장, 매 앨범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해 온 세븐틴이 5월 발매하는 정규 4집을 통해 또 어떤 새로운 이야기들로 빛나는 기록을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세븐틴(SEVENTEEN) /사진=스타뉴스

한편 세븐틴은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오는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2 SVT 6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를 개최한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SEVENTEEN in CARAT LAND'를 통해 세븐틴과 캐럿(공식 팬클럽명)이 'TEAM SEVENTEEN'(팀 세븐틴)으로 하나가 된다.

문완식 기자(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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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