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리얼 러브' 첫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고전미 장착

김민지 기자 2022. 3. 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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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입었다.

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첫 콘셉트 포토 개인 컷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얼 러브'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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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오마이걸(OH MY GIRL)이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입었다.

15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마이걸의 정규 2집 '리얼 러브'(Real Love) 첫 콘셉트 포토 개인 컷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는 흑백 사진 속 우아한 분위기를 가득 내뿜고 있는 오마이걸 멤버들을 담아냈다. 각 멤버들은 리본, 레이스, 진주 등 마치 고전 로맨스 영화 속 주인공을 보는 것 같은 클래식하면서도 빈티지한 스타일링으로 고전미를 발산, 그동안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독특한 콘셉트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한층 더 성숙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장한 오마이걸의 모습을 통해 공개될 새 앨범과 이번 앨범으로 또 한 번 입증할 '콘셉트 요정'의 위력에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마이걸은 지난해 '던 던 댄스'(Dun Dun Dance)로 연타 히트에 성공하며 각종 음원 차트를 장악, 연간 차트 상위권에도 이름을 올리며 신드롬급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지난 2020년 발매했던 '살짝 설렜어'(Nonstop)와 '돌핀'(Dolphin)이 걸그룹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차례로 갈아치우는 신기록을 세우며 명불허전 '음원 퀸'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한편 오마이걸은 오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리얼 러브'를 공개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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