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재정비' (여자)아이들 "1년 공백기? 외국인 멤버들 고향서 휴식"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이 공백기 근황을 공개했다.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첫 번째 정규앨범 'I NEVER DIE(아이 네버 다이)'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14일 오후 진행됐다. 

'I NEVER DIE'는 (여자)아이들에게 주어진 것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편견에 대한 그들의 감정과 생각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TOMBOY(톰보이)'는 (여자)아이들 특유의 당당한 애티튜드가 마음껏 드러나는 곡이다.

앞서 (여자)아이들은 서수진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후, 8월 팀을 탈퇴했다. 5인으로 재정비 후 첫 활동을 하게 된 소감을 묻자 슈화는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기대가 많이 됐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무대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1년의 공백기 근황에 대해 민니는 "저희가 공백기동안 외국인 멤버 저, 우기, 슈화가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휴식과 현지 활동을 했다. 그리고 한국에서 미연이가 MC, 연기 등 넓게 활동했고, 소연이가 앨범도 내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멘토로 활동해줘서 뿌듯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의 정규 1집 'I NEVER DIE'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큐브 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