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오징어 게임' 이정재, 美 크리틱스초이스 남우주연상

입력 2022. 3. 14. 10: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가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Critics Choice Awards)이 열렸다. 미국 방송 및 영화 비평가로 구성된 C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는 아카데미상 수상자를 예측해볼 수 있는 주요 시상식 중 하나다.

스털링 K. 브라운, 마이크 콜터, 브라이언 콕스 등을 제치고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에 호명된 이정재는 얼굴을 감싸쥔 채 일어나 배우 박해수, 정호연, 황동혁 감독과 포옹했다.

이어 시상대에 올라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다. 넷플릭스와 '오징어 게임'에 감사드린다"라고 영어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한 목숨 건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오징어 게임'은 한국 시리즈 최초 넷플릭스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