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출신 사쿠라X김채원, '하이브 첫 걸그룹' 데뷔[공식]

김도곤 온라인기자 2022. 3. 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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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채원(왼쪽)-미야와키 사쿠라, 경향DB.


아이즈원 출신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과 계약을 체결했다.

쏘스뮤직은 14일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발표했다.

사쿠라와 김채원의 하이브 합류설은 지난해부터 흘렀고, 해를 넘겨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사쿠라는 지난 2011년 일본 걸그룹 HKT48로 데뷔해 AKB48로 활동했고, 지난 2018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에 출연, 아이즈원 멤버로 선정돼 활동했다. 김채원 역시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12인에 선정돼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쏘스뮤직은 “좋은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다음은 쏘스뮤직 전문.

안녕하세요, 쏘스뮤직입니다.

미야와키 사쿠라, 김채원이 하이브 산하 레이블인 쏘스뮤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두 아티스트는 당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하이브와 쏘스뮤직이 협력하여 론칭하는 첫 걸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입니다.

좋은 음악과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는 쏘스뮤직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두 아티스트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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