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美 아카데미 시상자로 무대 선다[공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해 '오스카 여우조연상'를 품은 윤여정이 올해에는 시상자로 또 한 번 아카데미 시상식 무대에 선다.
3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윤여정은 전년도 수상자가 성별만 바꿔 동일한 부문을 시상하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관례에 따라 올해 오스카 남우조연상 시상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7일(현지시간) 열리며, ABC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일(현지시간)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한국 배우 윤여정을 비롯해 케빈 코스트너, 조 크라비츠, 레이디 가가, 크리스 록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포함됐다.
앞서 윤여정은 지난 2021년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역사상 한국배우가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아시아 배우로는 64년 만에 이뤄낸 성과였다.
지난 1966년 TBC 3기 공채 탤런트로 연기를 시작한 윤여정은 1971년 영화 '화녀'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그는 55년 배우 인생에서 영화 36편, 드라마 100여 편에 출연했고, 예능과 각종 광고까지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7일(현지시간) 열리며, ABC를 통해 전 세계 생중계 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평화 간절히 소원”…이영애→양동근, 우크라 기부 행렬[MK이슈]
- `국대는 국대다` 남현희 "성형수술 파문으로 검색어 1위, 자존감 낮아져"
- ‘캡틴 마블2’ 박서준 “마블이 날 원한다니...”
- 유세윤, 아들에 고민상담 "금쪽같은 내이새끼"
- 김세정, 굽네닭컴 모델 발탁...`탄탄 건강미`
- ‘나솔사계’ 18기 영호, 15기 정숙 ‘직진+반전 매력’에 “마음이 좀 쏠리더라” - 스타투데이
- ‘나솔사계’ 8기 옥순 “11기 영식과 데이트 좋았지만... 17기 영수=더 매력적” - 스타투데이
- “친구고 뭐고 없어”... 17기 영수, 고독 정식 후 독기↑(‘나솔사계’) - 스타투데이
- [종합] ‘같이 삽시다’ 안소영, 정준하와 인연 고백... “과거 썸씽 있었다” 웃음 - 스타투데이
- 한국 최초 女형사 박미옥 “고현정·김혜수, 나를 모티브로” (‘같이 삽시다’)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