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홍의진 "걸그룹 메인댄서 출신, 퍼포먼스 기대할 것 같았다"

윤혜영 기자 2022. 3. 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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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나무, 유니티 출신 홍의진이 솔로 데뷔곡이 댄스곡이 아닌 이유를 전했다.

3일 홍의진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데뷔곡 '여덟 번째 봄'은 힘든 시기가 지나고 좋은 일들이 온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얼어붙은 겨울과 따스한 봄에 비유한 발라드 곡이다.

앞서 그룹 활동 당시 메인댄서로 활동했던 홍의진이 솔로 데뷔곡으로 발라드 곡을 선택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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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의진 / 사진=멜로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소나무, 유니티 출신 홍의진이 솔로 데뷔곡이 댄스곡이 아닌 이유를 전했다.

3일 홍의진의 첫 번째 솔로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 발매 쇼케이스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데뷔곡 '여덟 번째 봄'은 힘든 시기가 지나고 좋은 일들이 온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얼어붙은 겨울과 따스한 봄에 비유한 발라드 곡이다.

앞서 그룹 활동 당시 메인댄서로 활동했던 홍의진이 솔로 데뷔곡으로 발라드 곡을 선택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모두를 놀래키고 싶었다. 많은 분들이 '댄스곡으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하겠구나' 생각하셨을 텐데 저도 욕심을 내서 도전을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발라드를 한다는 거에 대해서 많이들 놀라신다"며 "뮤직 스포일러를 통해 노래를 공개했을 때 많은 분들이 제 노래 실력에 대해서 많이 놀라시더라. 실시간으로 보면서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다. 하나씩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번 앨범으로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있다고. 그는 "많이 지쳐있고 힘든 여러분들에게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긍정적인 메시지를 드리고 싶었다. 조금이나마 힘든 마음을 내려놨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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