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맨 파이터' 올여름 방송 예정, 솔로 댄서 공개 모집

박수인 2022. 3. 2. 1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트릿 맨 파이터'가 솔로 댄서들의 공개 지원을 받는다.

작년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이어 올해 여름 남자들의 진정한 춤 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가 방송될 예정이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크루 서바이벌로서 크루 단위로만 출연이 가능하지만, 크루로 활동하지 않는 솔로 댄서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솔로 댄서들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 댄스 크루를 완성해 나아갈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가 솔로 댄서들의 공개 지원을 받는다.

작년 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에 이어 올해 여름 남자들의 진정한 춤 싸움 ‘스트릿 맨 파이터’가 방송될 예정이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압도적인 힘과 스킬로 스트릿 강국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무대를 사로잡은 실력파 남성 크루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쟁쟁한 라인업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강력한 크루 라인업을 완성하기 위해 솔로 댄서로 이뤄진 ‘프로젝트 댄스 크루’를 더할 예정이다. ‘스트릿 맨 파이터’는 크루 서바이벌로서 크루 단위로만 출연이 가능하지만, 크루로 활동하지 않는 솔로 댄서들에게도 기회를 주고자 솔로 댄서들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 댄스 크루를 완성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후 대중의 선택을 통해 실력파 솔로 댄서들로 이루어진 크루가 결성되고, 이들은 ‘스트릿 맨 파이터’ 크루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프로젝트 댄스 크루에 지원할 솔로 댄서들을 위해 ‘스트릿 맨 파이터’ 공식 퍼포먼스 음원도 발매된다. 공식 음원에 맞춰 자신이 창작한 안무 영상을 SNS에 게재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3월 4일 18시부터 4월 8일 자정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Mnet dance’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공식 퍼포먼스 음원은 지원 시작일과 같은 오는 3월 4일 오후 6시 멜론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예정이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흥행을 이끈 권영찬CP와 최정남PD가 이번 ‘스트릿 맨 파이터’ 연출을 이어간다. 최정남 PD는 “작년 한 해 댄서들에게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프로그램을 통해 K-댄스를 향한 관심도와 안목이 높아진 점을 고려, 시청자가 직접 ‘스트릿 맨 파이터’의 크루 결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지난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우승 크루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도 “파이널 우승 소감에서도 밝혔듯이 대한민국 스트릿 씬에는 강력한 파워와 브라더십을 보유한 실력파 크루는 물론 기량이 뛰어난 솔로 댄서들까지, 이미 대중 앞에 설 준비를 마친 훌륭한 남성 댄서들이 정말 많다. 함께 춤을 갈고 닦아온 동료 댄서로서 2022년엔 멋진 남성 댄서들의 춤을 하루빨리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고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시작부터 차별화된 재미를 예고한 ‘스트릿 맨 파이터’는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뿐만 아니라, 댄서들 또한 팬덤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K-댄스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 권영찬CP는 “브레이크댄스가 2024년 파리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었고, 올 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을 앞두고 있는 등 뛰어난 K-댄서들의 글로벌 활약을 기대할 차례”라며 고무적인 분위기와 더불어 이번 시즌은 해외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동시 방송과 시즌 말미 해외에서의 콘서트도 기획하고 있어 K-댄서들의 글로벌 위상을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net 제공)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