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멤버 6명이 MBTI E 극외향 그룹.. 반전매력 기대해달라"

서가연 2022. 3. 1. 15: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엔믹스가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엔믹스는 1일 첫 번째 싱글 ‘애드 마레’(AD MARE) 발매 기념 데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자체 제작 콘텐트 계획에 대해 “엔믹스의 반전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재미난 콘텐트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멤버 지우는 “퍼포먼스를 할 때 이미지와 무대 아래의 모습이 다르다”며 “설윤 언니를 제외하고 전부 MBTI 앞글자가 E다. 극외향 그룹이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엔믹스의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콘텐트를 하고 싶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배이는 “어느 상황에서도 웃음을 줄 수 있는 분위기 메이커다. MBTI가 ENFP”라고 자신을 설명하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배이는 “도넛 가게 장면에서 해양 생물이 떠다니는 상상을 하며 촬영해야 했다. 감독님께서 ‘좋아하는 해산물이 있냐’고 질문해 ‘산낙지 좋아해요!’라고 답했다”며 “산낙지를 상상하면서 연기해보라고 조언해주셨다. 허공을 보고 ‘산낙지 맛있겠다!’고 소리를 내면서 촬영했는데 멤버들이 내 모습을 보고 크게 웃었고 다 같이 긴장이 풀린 것 같다”고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생생히 전했다.

이어 데뷔 전 멤버들끼리 다진 각오에 대해 설윤은 “첫 무대를 하는 모습이 상상이 안 되고 떨린다는 이야기를 제일 많이 나눴다”며 “무대 전 외칠 파이팅 구호도 정하고 다 같이 즐기고 오자고 이야기했다”며 신인 그룹의 패기를 보였다.

리더 해원은 “‘건강하자’라는 말을 많이 나눴다. 앞으로 있을 많은 순간을 함께하면서 서로 이해하고 많이 돕자고 이야기했다”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서가연 인턴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