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천적이 없어서 결국에는.." 의미심장 글, 무슨 의미?

이해정 2022. 2. 28.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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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 멤버 설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설현은 2월 28일 개인 SNS에 "천적이 없어서 결국엔 나는 법을 잊었지만 그럼에도 풍선에 매달리거나 비행기를 타고서 날아다니는 도도새. 그게 참 인상적이었다. 참 좋았다"는 글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설현이 공개한 그림에는 날개가 퇴화돼 날지 못하는 도도새가 풍선, 비행기 등을 타고 하늘을 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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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그룹 AOA 멤버 설현이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설현은 2월 28일 개인 SNS에 "천적이 없어서 결국엔 나는 법을 잊었지만 그럼에도 풍선에 매달리거나 비행기를 타고서 날아다니는 도도새. 그게 참 인상적이었다. 참 좋았다"는 글과 함께 전시회를 방문해 촬영한 사진을 게재했다.

설현이 공개한 그림에는 날개가 퇴화돼 날지 못하는 도도새가 풍선, 비행기 등을 타고 하늘을 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작가의 말에는 "마침내 찾아내는 나 자신만의 길은 어두운 시간을 뚫고 새벽을 여는 한줄기 빛이 되리라 믿는다"고 적혀 있다.

설현이 공유한 감상에 누리꾼들은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낸다는 게 좋다", "설현의 인생에도 한줄기 빛과 같은 멋진 일들이 가득하길", "항상 힘내고 건강하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설현은 tvN 새 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출연을 확정지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으로, 설현은 이광수, 진희경, 신성우 등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오렌지 마말레이드', '나의 나라', '낮과 밤'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 설현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으로 활약할지 기대된다. (사진=설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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