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민·김선유·명형서 등, 7인 데뷔 확정..그룹 '클래시'로 뭉친다(종합)

안태현 기자 2022. 2. 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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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이 '방과후 설렘'의 데뷔 멤버가 됐다.

27일 오후 생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파이널라운드에서는 데뷔조, 도전조 14인이 최종 7인의 자리를 두고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중 최종 7인이 데뷔조로 뽑혀 데뷔의 기회를 얻게되는 가운데, 커트라인이 되는 7위 후보 4인으로는 김유연, 홍혜주, 김리원, 이영채가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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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 설렘' 27일 방송
MBC '방과후 설렘' 방송 화면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원지민, 김선유, 명형서, 홍혜주, 김리원, 박보은, 윤채원이 '방과후 설렘'의 데뷔 멤버가 됐다.

27일 오후 생방송된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 파이널라운드에서는 데뷔조, 도전조 14인이 최종 7인의 자리를 두고 무대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뷔조와 도전조 학생 14인 중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데뷔조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박보은이었다. 도전조 1위는 김선유였다.

하지만 14인을 통합한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는 1위에 김선유가 올랐다. 뒤를 이어 박보은이 2위에 올랐고, 3위 김리원, 4위 윤채원, 5위 김유연, 6위 명형서, 7위 원지민이 차례대로 순위에 올랐다. 8위부터는 홍혜주, 김현희, 이영채, 이미희, 김윤서, 미나미, 최윤정 순으로 순위가 집계됐다.

이 중 최종 7인이 데뷔조로 뽑혀 데뷔의 기회를 얻게되는 가운데, 커트라인이 되는 7위 후보 4인으로는 김유연, 홍혜주, 김리원, 이영채가 언급됐다. 과연 14인의 후보 중 누가 최종 7인에 이름을 올리게 될지 궁금증이 높아졌다.

긴장감이 감도는 가운데, 파이널 2라운드 무대가 펼쳐졌다. 대결에 오를 2라운드 신곡은 '라이언스'(LIONS)와 '소닉 붐'(SONIC BOOM)으로 발표됐다. 이 중 신곡 선택권은 데뷔조에게 먼저 돌아갔고, 데뷔조는 '소닉 붐'을 경연곡으로 선택했다.

무대에 오른 데뷔조와 도전조는 각각 색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무대를 본 아이키는 "이 노래 대박칠 것 같다"라며 "다시 듣겠다"라고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렇게 1라운드와 2라운드를 종합한 파이널라운드 점수는 데뷔조 360점과 도전조 479점으로 집계됐고, 도전조가 파이널 라운드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후 최종 데뷔 7인이 발표됐다. 먼저 발표된 6위에는 데뷔조 박보은이 호명됐다. 이후 5위에는 김리원이, 4위에는 홍혜주, 3위에는 명형서가 올라 데뷔를 할 수 있게 됐다. 1위 후보에는 김선유와 원지민이 올랐다. 그 중 1위로 원지민이 호명됐고, 김선유는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데뷔조 커트라인인 7위에는 윤채원의 이름이 불러지면서 최종 데뷔 라인업이 완성됐다.

이들은 이제 클래시(CLASSy)라는 그룹으로 뭉쳐 데뷔를 하게 될 예정이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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